펌)http://blog.naver.com/yjh200012
네 번째 말씀 나와 대화한다는 것은 경이로울 정도로 쉬우니라. 놀랍도록 간단하지 않느냐? 너희는 그저 나에게 말을 걸고 너희의 소꿉 친구에게 속삭이듯 말하기만 하면 된다. 정말 아무 것도 필요 없다. 어느 누구도 너희가 내게 오는 것을 막을 수 없다. 너희는 왕이거나 문지기거나 목사이거나 죄를 짓고 죽음을 기다리는 사형수거나 누구나 나와 대화할 수 있다. 너희는 나이가 어리거나 많거나 병이 있거나 없거나 너희 마음의 문을 열고 나와 대화할 수 있다. 너희에게 종이를 구할 돈이 없다면 땅바닥에 막대기로 쓰면 된다. 너희에게 땅이 없으면 너희 손바닥에 손가락으로 쓰면 된다. 너희의 팔이 없다면 너희의 친구나 이웃이 대신해주면 된다. 그러니 너희 중에 어느 누가 나와 대화할 수 없겠느냐? 나는 너희의 구함 대로 너희를 구하게 하리라. 몸을 구하는 자는 몸을 구하게 하고, 이웃을 구하는 자는 이웃을 구하게 하고, 세상을 구하는 자는 세상을 구하게 하고, 나룰 구하는 자는 나를 구하게 하리라. 나는 너희의 진리요, 빛이고 길이니 뜻이 있는 자는 모두 내게로 오라. 너희가 생명의 문을 열 것이요, 새로운 생명을 얻으리라. 나는 이미 너희에게 내 왕국의 모든 것을 주었나니 이제 너희 스스로 문을 열고 들어오는 일만이 남아 있다. 나는 이미 너희에게 모든 열쇠를 주었느니라. 대화 4 -지금도 마찬가지겠지만 오랫동안 사람들은 성스러운 성직자들만이 당신과 통할 수 있다고 생각해왔어요. 평범한 사람들이 당신과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이었고요. 너희는 누구나 나와 통해 있다. 그들은 나와 통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하고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그들은 스스로 나를 전하는 이들이니 너희의 미래를 이끌 자들이다. 너희(종교인들)는 많은 사람들의 표이며 이끄는 자니 너희가 먼저 나와 대화해야 할 것이다. 너희가 나를 따르기로 하였거늘 너희의 지식으로 나를 말하지 말라. 너희는 길 잃은 양을 이끌고자 하면서 너희가 먼저 길을 잃었다. 그러니 너희가 먼저 내게 와서 마땅히 너희의 길을 물어야 하리라. 너희는 나와 만남으로써 많은 이들을 내게로 이끌 수 있으리라. 너희는 많은 종교와 종파로 나뉘어 있으나 너희가 진실로 가고자 하는 곳이 어디냐? 너희는 모두 나를 팔고 있으나 너희는 너희를 위하여 나를 팔지 말라. 너희는 나를 잃고 나서 너희의 눈이 어두워졌나니 너희가 무엇으로서 뭇영혼들을 나에게 이끌 수 있겠느냐? 진실로 먼저 회개해야 할 자는 너희니라. 너희는 너희가 먼저 나에게 돌아와 마음을 열지 않았는데 어찌 뭇사람들에게 회개하라 하느냐? 너희는 나와 진실로 마음을 통할 때 너희 이웃이 진실로 회개할 수 있는 길을 보이리라. 종교도 많고 말하는 것도 다르고, 사상이나 신념체계도 너무 다르거든요? 모두가 나를 알리고자 한 자들이요, 나와 잠시 통한 자들이라.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생각대로 나를 전하니 오늘날처럼 수많은 종교와 종파가 나를 천갈래만갈래로 찢고자 하느니라. 너희는 너희의 의지대로 할 것이니 너희의 뜻이 내게 있는 자는 내게로 오라. 너희는 너희를 수많은 종교와 종파로 나누나 나에게는 진실된 자와 진실되지 않은 자 뿐이니라. 너희의 기준으로 나를 말하지 말라. 너희는 너희의 자로 죄를 논하나니 너희 중에 죄짓지 않은 자가 없느니라. 너희는 죄가 무엇인지 아느냐?
죄는 생각이 조여진 것이니라. 너희의 생각에 틀이 만들어지면서 죄가 생겼다. 너희의 법이 생기면서 너희에게 수많은 죄가 생겼다. 너희는 너희 마음에 조여진 생각이 없는데 어찌 죄를 짓겠느냐? 나는 조여진 생각이 없는데 어찌 신인 나까지도 죄를 뒤집어 씌우려 하느냐? 나는 너희의 죄를 만들지 않았느니라. 너희는 죄가 아니라 잘못된 생각을 가졌느니라. 너희의 경전은 많은 부분이 잘못되어 있느니라. 너희의 종교들과 너희들의 사회는 많은 잘못된 생각을 만들고 전염시키고 있느니라. 너희가 새싹이 움트는 것을 볼 때 그것은 얼마나 혁명적이냐? 내가 새롭지 않다면 너희가 새로울 수 있겠느냐? 너희가 어찌 나의 진실을 거부할 수 있겠느냐? 그들이 세상의 빛이 되고자 하면 빛이 될 것이고, 어둠이 되고자 하면 어둠이 될 것이다. 너희가 그들을 따른 것은 무엇 때문이냐? 그들이 너희 세상의 길을 알리는 자이기를 자청한 것이니 그들이 먼저 길을 잃으면 너희 모두가 길을 잃게 되리라. 나는 성직자의 신이 아니라 너희 모두의 신이니라. 아니면 다른 신인가요? 너희는 너희가 보고들은 대로 내 이름을 부르나 나는 한 이름도 없느니라. 나는 너희가 만들어놓은 야훼도 알라도 아니며 너희의 이름이 필요하지 않느니라. 그러나 너희는 너희가 붙인 이름에 빠져 너희들의 신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해 왔느니라. 너희 중에 우상을 숭배하지 않고 나와 통하는 자가 몇이냐? 너희가 진실로 너희의 세상을 둘러보아라. 너희가 우상을 섬기지 않았다면 이처럼 너희 세상이 혼란스럽겠느냐? 너희는 여러 이름으로 나를 지었으니 너희가 내 이름을 지을 때 너희의 관념이 우상을 만든 것이다. 너희는 나와 통하지 않았으면서 내 이름을 팔았다. 나는 무한한 사랑이니 너희는 진실로 사랑이고자 할 것이요, 나의 이름으로 우상을 만들지 말라. 너희가 내게 오고자 하면 우상에 속지 말라. 너희의 목사와 신부, 승려들이 만들 수도 있고, 너희들 자신이 만들 수도 있다. 너희의 인식과 세계관, 너희의 삶 모두 변할 것이다. 너희에게 아무 것도 주지 못한다면 너희가 먼저 버릴 것이다. 부처 중에는 나의 분신도 있고, 나 자신을 지칭하던 것도 있느니라. 그들은 모두 당신과 하나되기를 염원한다는 점에서. 너희가 모두 하나임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의 종교 자체가 나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부터 비롯된 것이니 너희가 누구에게 돌을 던지겠느냐? 너희는 너희가 사랑하는 사람과 하나가 되려하지 않느냐? 그런데 너희가 너희의 울타리만을 고집하면 너희가 어떻게 부부가 될 수 있겠느냐? 그러나 이는 너희의 종교가 못한 바니라. 당신이 하나님인데도 벌하지 않는다면 누가 벌하는 거죠? 너희는 너희 스스로 법을 정하고 죄를 논하는 것이다. 너희가 천벌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희 스스로 선택한 것이다. 너희가 모든 것을 알게 될 때 그 또한 알게 될 것이다. 그러면 너희 중에 상을 받을 자가 몇이나 있겠느냐? 너희에게 선악이란 없다. 너희가 선악을 분별하는 것이지 내가 선악을 분별하는 게 아니다. 너희는 너희의 기준으로 선악을 분별하고 선한 자와 악한 자로 나누고 상과 벌을 준다. 나에게는 너희가 나와 가깝고 먼 차이밖에는 없다. 너희는 선악의 분별에 집착하면 집착할수록 나로부터 멀어질 뿐이다.
너희는 천사들 중에 자만심에 빠지고 신의 영광을 부러워한 자들이 사탄이라 믿느냐? 너희가 아는 것처럼 사탄은 너희를 유혹하고 선악의 분별에 빠트리는 자나 나를 배신한 자가 아니다. 너희가 스스로 천사와 사탄을 원했기 때문에 천사를 두 부류로 나누어 너희를 나에게로 이끄는 천사들과 나로부터 멀어지게 이끄는 사탄이 된 것이다. 너희가 나에게 오고자 한다면 선악을 분별하지 마라. 너희가 선악을 분별하고 나서 너희 중에 내게로 돌아온 자가 드무니라. 그러니 너희는 함부로 선악에 빠지지 말라. 너희가 길을 헤매게 되느니라. 그러나 잘 보아라. 너희가 선악을 구분하고 나서 살인하는 자가 줄었느냐? 너희가 음란한 행위나 강간을 금지했다고 해서 그 같은 일이 줄었느냐? 너희는 선악을 분별하고 죄를 주는 것으로 너희의 고통을 줄일 수 없다. 너희는 선악과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너희가 기몸을 살리면 분별이 멈추고 자각이 올 것이다. 너희는 너희 공간의 모든 점이 나의 세포이고 원자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느냐? 나는 너희와 몇 차원의 거리를 갖지만 너희와 나 사이는 전자나 빛 하나도 빠져나갈 틈이 없다. 빛 하나도 빠져나갈 틈이 없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할 지 모른다. 너희들 중에는 이런 역설에 익숙해있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것이나 이것이 아니다. 색은 곧 공이고 공은 곧 색이다. 있는 것은 없는 것이요, 없는 것은 있는 것이다. 너희는 이런 말들을 불교의 경전에서 많이 들었을 것이다. 너희는 차원의 성질을 알면 이런 말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너희가 너희의 차원에 뿌리를 둔 시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역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너희가 가진 차원보다 고차원에서는 보다 큰 개별 존재의 일부가 된다. 그것은 그보다 큰 개별 존재 역시 마찬가지다. 그리고 우주의 어느 자리, 어떤 존재에서 출발하든 항상 그 마지막 정점에 내가 있다. 너희 인간은 모두 독립된 생명을 갖는 개별 인간이지만 너희의 보다 큰 존재인 한 영혼을 이루는 많은 삶들의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너희는 너희 영혼의 나무를 이루는 하나의 세포이다. 그리고 너희 영혼은 보다 큰 개별 존재인 보편의식의 세포가 자라난 나무와 같은 것이다. 이 보편의식의 한 층, 한 층이 나의 분신들이다. 그래서 너희들과 나 사이에는 차원의 거리가 있지만 한 틈도 없는 것이다. 너희 눈에는 물질은 물질이고 정신은 정신이지만 나에게는 하나의 다른 상일 뿐이다. 너희는 일생을 갖는 한 인간이지만 일생을 한 해로 하는 한 영혼이다. 너희는 또한 개별적인 영혼이지만 너희의 영이 완전한 영적 정보를 가질 때 자신이 보편존재인 부처임을 깨닫게 된다. 우리가, 나와 너희가 하나임을 확인하는 것이다. 너희는 너희의 여러 모습, 여러 차원들 중에서 너희가 있기를 원하는 차원에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이들은 너희와 다른 보편의식의 층으로부터 비롯된 존재들이다. 아니면 보편의식의 여행 전과정을 마칠 때가 되었다는 것인가요? 너희는 이미 많은 생에서 많은 의식상태를 체험해왔다. 너희 중의 어리석다고 여겨지는 사람도 다른 별에서는 매우 뛰어난 의식을 가질 수 있다. 너희의 혼은 이 별에서 일어날 일을 알았고 너희의 삶을 선택한 것이다. 너희가 이미 선택했고, 너희 스스로 자신의 성스러움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었다. 믿음이 너희를 완전케 하리라. 그들은 아직 더 많은 경험을 원하고 나는 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줄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사람들은 새로운 천년이 시작되기 전에, 또는 새로운 천년의 시작과 함께 엄청난 환란이 올 거라고 불안해하고 있는데요. 너희가 나의 정원에 들어오기 위해서. 그러나 너희에게 충분한 시간이 있다. 저희가 두려움을 구하는 자는 환란의 두려움을 맛볼 것이고, 저희가 사랑을 구하는 자는 나의 사랑을 맛볼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마라. 그것도 단순한 예언이 아니고 당신이 장담하는 일인데요. 그러면 너희의 마음은 얼어붙어 있는 것 이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마음이 마음껏 자신을 자각하면 환란이란 별 것 아니다. 그것은 그저 환상일 뿐이다. 너희는 나와 본래 하나이고 단지 자각만이 필요할 뿐이다. 지금 이 대화법이 너희를 적절히 안내할 것이다. 모든 생업을 포기하고 당신이 저희를 부를 때까지 조용히 당신을 향해 명상을 해야 하나요? 너희는 너희 기몸을 돌보기 시작해라. 전체인 너희 마음을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한다. 그것이 너희를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할 것이고 바른 길에 이르게 할 것이다. 너희는 현실을 떠나서 마음을 키울 수 없고 마음을 키우지 않는 한 나에게 올 수 없다. 너희가 아무리 간절히 기도한다고 해도 나에게 이르지 못한 것은 무엇 때문이냐? 그것은 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니 너희는 어느 누구에게도 길을 강요하지 말라. 나 또한 너희에 길을 보이는 것뿐이다. 신과의 대화를 위한 연습 4
당신은 지금 새로운 사실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당신이 신을 믿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신이라고 말하는 존재를 관찰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를 신으로 받아들이느냐 아니냐는 어디까지나 당신의 선택입니다. 당신은 그가 신처럼 보입니까? 이 자리에서 잠시 그에 대해 명상해보십시오. 당신은 살아오면서 신에 대해 여러 의문을 가져왔습니다. 신은 어디에 있을까? 신은 왜 나를 태어나게 한 걸까? 신은 어떤 존재일까? 그리고 당신은 때때로 신에게 또는 자신에게 불만을 가졌던 적도 있습니다. 그것들에 대해 물어봅니다. 당신은 이제 원하던 대로 신과 만나고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신과 통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신의 사랑을 느끼고 있습니까? 잠시 신으로부터 몰려오는 에너지의 느낌을 받아들입니다. 그것은 당신의 가슴을 따뜻한 사랑으로 넘치게 하는 에너지입니다. 당신 삶의 행복과 불행에 대해 신에게 질문합니다. 당신 삶이 왜 그때 그렇게 불행했었는지, 어떻게 하면 언제나 행복할 수 있는지 물으십시오. 그리고 당신 안에서 떠오르는 대로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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