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재>는 고요하며, 평화로운 상태를 안겨준다. 그 평화로운 상태는 그
것에 의해서 모든 것이 존재하고, 그 존재성과 체험을 갖게 되는 공간이
다. <참존재>는 무한히 부드러우면서도 바위처럼 굳건하다. <참존재>와
더불어 모든 두려움은 사라진다.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황홀경의 고요한
레벨에서 영적인 환희가 일어난다. 시간에 대한 체험이 멈추기 때문에 근
심이나 후회. 고통. 기대도 없다. 환희의 근원은 결코 끝나지 않고 항상
존재한다. 시작도 끝도 없으므로 어떤 상실이나 비탄도, 갈망도 없다. 이
루어야 할 일은 아무 것도 없다. 모든 것은 이미 완전하고 완벽하다.
시간이 멈추면 모든 문제는 사라진다. 문제들이란 단지 지각의 관점이 지
어낸 허구에 불과하다. <참존재>가 현존할 때 마음이나 몸과의 동일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마음이 침묵할 때는 '나는 존재한다'는 생각
도 사라지고 <순수한 앎>이 드러나 참된 자신을 비춰진다. 참된 자신은
모든 세계와 우주, 시간을 넘어서서 존재하고, 존재해왔고, 앞으로도 항
상 존재할 것이다. 따라서 시작도 끝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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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호킨스 -
출처 : (修身齊家治國平天下)
글쓴이 : 천인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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