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 .
3 .
4 .
부처님께서는 '일체 생명에 불성이 깃들어 있으니
일체가 다 부처' 라고 선언하셨다.
이 얼마나 감격적인 말씀인가.
부처님께서 가르쳐 주신 이러한 평등과 긍정의 정신은
너무도 광활한 것이어서
크다느니 높다느니 하는 말조차 초라하다.
2 .
우리에게도 위덕을 구족하신 부처님과 동등한
불성이 있다는 사실은 세상에서 듣는 그 어떤 소식보다도
기쁜 소식이요 놀랍고 신비스러운 소식인 것이다.
3 .
나의 불성이나 석가모니 부처님의 불성이나
역대 조사님들의 불성이나 불성은 똑같다.
그러므로 따로 불성을 찾겠다고 다닐 일이 없다.
4 .
사람에게는 남여의 차이가 있고, 학식의 차이가 있고,
출신의 차이가 있고, 모습에 차이가 있을지언정 불성에는
그러한 차이가 없다.
남여의 차이가 없고, 모습에 차이가 없고,
학식에 차이가 없고, 출신에 차이가 없다.
5 .
6 .
7 .
거룩하신 부처님을 배신했던 데바닷타나 아흔아홉의 사람을 죽인
앙구리마라까지도 부처를 이룬다 했으니
모든 생명은 비록 타락해 있더라도 본래는 부처요
불성은 물들지 않아 밝고 꿋꿋할 뿐이다.
6 .
자기의 본래 성품은 불성과 둘이 아니다.
누구나 본성 자체는 부처이다.
따라서 이 자기 부처가 참 부처이니
만약에 본래 성품이 불성과 다르다 하면
어디 가서 참 부처를 구할 것인가.
7 .
아침 해가 뜰 때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햇살이 퍼져 나가
비추어 주지만 모든 햇살이 하나의 해에서 나오는 것처럼
우리의 근본적인 실상도 다 불성에서 나온 것이다.
출처 : 불승사[佛乘寺]
글쓴이 : 佛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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