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교리

[스크랩] 불성은 누구에게나 있다

佛乘 2018. 3. 27. 22:13
1 .

부처님께서는 '일체 생명에 불성이 깃들어 있으니

일체가 다 부처' 라고 선언하셨다.

이 얼마나 감격적인 말씀인가.

부처님께서 가르쳐 주신 이러한 평등과 긍정의 정신은

너무도 광활한 것이어서

크다느니 높다느니 하는 말조차 초라하다.



2 .

우리에게도 위덕을 구족하신 부처님과 동등한

불성이 있다는 사실은 세상에서 듣는 그 어떤 소식보다도

기쁜 소식이요 놀랍고 신비스러운 소식인 것이다.



3 .

나의 불성이나 석가모니 부처님의 불성이나

역대 조사님들의 불성이나 불성은 똑같다.

그러므로 따로 불성을 찾겠다고 다닐 일이 없다.



4 .

사람에게는 남여의 차이가 있고, 학식의 차이가 있고,

출신의 차이가 있고, 모습에 차이가 있을지언정 불성에는

그러한 차이가 없다.

남여의 차이가 없고, 모습에 차이가 없고,

학식에 차이가 없고, 출신에 차이가 없다.



5 .

거룩하신 부처님을 배신했던 데바닷타나 아흔아홉의 사람을 죽인

앙구리마라까지도 부처를 이룬다 했으니

모든 생명은 비록 타락해 있더라도 본래는 부처요

불성은 물들지 않아 밝고 꿋꿋할 뿐이다.



6 .

자기의 본래 성품은 불성과 둘이 아니다.

누구나 본성 자체는 부처이다.

따라서 이 자기 부처가 참 부처이니

만약에 본래 성품이 불성과 다르다 하면

어디 가서 참 부처를 구할 것인가.



7 .

아침 해가 뜰 때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햇살이 퍼져 나가

비추어 주지만 모든 햇살이 하나의 해에서 나오는 것처럼

우리의 근본적인 실상도 다 불성에서 나온 것이다.




출처 : 불승사[佛乘寺]
글쓴이 : 佛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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